英, 부적절한 처신 아시아민족 무시하나?!

1970년대 결혼 위해 이민 亞여성들 처녀성 검사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1-05-17 17:02:04

영국이 지난 1970년대 영국 남성과 결혼하기 위해 영국으로 이민오는 아시아 여성 최소 80명에 대해 처녀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지가 9일 보도했다.
아시아 여성들에 대한 처녀성 검사는 1979년 2월 영국 의사와 결혼을 위해 히드로 공항에 도착한 한 인도 여교사의 항의로 금지됐다. 당시 영국 이민국은 이 여성에게 이에 대해 제소하지 않는 조건으로 500파운드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당시 35살이던 이 여성이 최근 영국 정부에 이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하면서 밝혀졌다. 이 여성은 당시 남성 의사가 아니라 여성 의사가 검사하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매우 당혹스러웠고 충격을 받았었다”고 말했다.
영국 내무부는 이에 대해 처녀성 검사는 명백한 잘못이지만 30년도 더 전에 이뤄진 일이었다고 말했다. 내무부의 한 관리는 또 당시 이뤄진 검사는 단지 의학적인 검사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여성들에 대한 처녀성 검사에 대한 기록은 런던의 공문서 보관소에 기록이 보존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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