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다색 강판 출시

다양한 제품에 대해 색감 연출 가능

유명환

ymh7536@gmail.com | 2014-09-12 09:55:47

▲ 지난 5일 초도 출하 기념 축하 행사 후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는 포스코강판 임직원.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포스코강판이 새로운 주력상품으로 내세운 고급 컬러강판제품 다색강판을 출시했다.


12일 포스코강판에 따르면 지난 5일 포항 컬러공장에서 다색강판 초도 출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진 및 그룹장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임직원들의 박수 속에 신정석 사장은 초도 출하되는 다색강판의 코일에 직접 축하메시지를 서명했다.


그간 포스코강판은 핵심설비 구축과 패턴강판 사업 착수를 통해 가전 및 건자재용 강판의 고급화와 더불어 컬러강판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투자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다색강판 제품은 기존의 연속도장(Roll Coating) 방식을 탈피해 세계 최초로 도입된 새로운 코팅 방식으로 생산돼, 잉크를 이용하는 프린트강판과는 달리 도료로 여러 가지 색상을 동시에 표현해 색감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도료를 서로 다른 폭으로 자유롭게 구현 가능함으로써 디자인 응용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도막 두께 또한 롤코팅 대비 3배 이상까지 조정이 가능해 기존 컬러강판의 표현력을 뛰어 넘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포스코강판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된 제품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포스코강판은 단순 소재공급을 넘어서 솔루션과의 결합으로 ‘토탈솔루션’ 체제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초도 출하된 제품 또한 전문 설계사 및 디자이너와 업체 간 협업의 결과물을 고객에게 제공한 ‘솔루션 마케팅’의 전형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지구의 홈우드 현장에 적용된다.


신정석 포스코강판 사장은 “다색강판은 회사 발전을 염원하는 우리 모두 노력의 결실이며, 고객과 회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퍼스트 제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강판은 다색강판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패턴상품기획 전문 부서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솔루션 마케팅 능력강화와 함께 디자인 연구로 고급화와 기능적 차별화를 갖춘 신성장 동력제품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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