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음주 운전.마약 소지 체포

전 개인비서 쫓다 신고받아…보석금 내고 풀려

토요경제

webmaster | 2007-07-27 00:00:00

할리우드의 '문제아' 린제이 로한이 또 말썽을 일으켰다.

로한이 지난 24일 새벽 1시30분(현지시간)께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음주 운전 및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

산타모니카 경찰 알렉스 파딜라는 이날 로한의 전(前) 개인비서의 차량을 로한의 차량이 쫓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인근 현장으로 출동한 결과, 로한은 혈중 알콜 농도 0.12∼0.13%의 만취 상태였으며 코카인 소지 혐의도 적발됐다고 밝혔다.

파딜라는 이어 로한은 운전면허 정지 기간에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으며 로한의 바지 주머니에서 코카인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로한에게 쫓기던 차량에 타고 있던 전 비서의 어머니로부터 신고 전화를 받았으며 출동했을 당시 로한과 전 개인비서가 심한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다고 부연했다.

파딜라는 그러나 로한이 왜 전 비서를 쫓아갔는지에 대해서는 밝혀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에 체포된 지 몇 시간 만에 로한은 2만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산타모니카(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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