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 가는길>3번 아이언 휘두르듯 치고, 뒷땅 조심해야

토요경제

webmaster | 2006-07-28 00:00:00

롱아이언은 4번, 3번, 2번, 1번 아이언이 있으나 아마추어는 대부분 3번 아이언 클럽까지만 사용하고 2번, 1번 아이언은 특별 주문해 프로들이나 주니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클럽이다.롱아이언을 정교하게 다루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하여서는 꼭 필요한 클럽이므로 우선 정확하게 롱아이언을 치는 기술을 배워 자신을 가지고 열심히 익혀나간다면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3번 아이언 치는법을 알아보면 볼의 위치는 왼쪽 발꿈치 선상에 스탠스를 취하고 체중 배분은 4:6으로 오른쪽에 많이 둔다. 어드레스시 볼의 위치는 똑같이 왼발꿈치에 고정한다.

볼의 위치는 왼발꿈치에서 중앙까지 클럽의 길이가 짧은 것에 따라 변화시킨다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러나 클럽의 길이에 따라 움직인다면 번호에 따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는 어려운 점이다.

연습장과 달리 코스에서는 바른 어드레스를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볼을 왼쪽 발꿈치에 고정하는 쪽이 간단하고 착오가 적다. 특히 초보자는 볼 위치를 고정하는게 바람직하다. 그래야만 혼란을 방지하고 미스샷을 줄일수 있다.

스윙방법이 드라이버에서 피칭웨지까지 순서적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단 3번 아이언은 휘두르듯 치고, 피칭웨지는 다운블로로 친다. 그 이유는 클럽이 짧아지면 몸과 볼은 가까와진다. 이로 인해 스윙궤도도 업라이트가 된다.

클럽이 길어지면 볼과 멀어지게 되고 따라서 3번 아이언은 휘둘러 치게 된다. 볼과 몸이 가까운 피칭웨지는 다운블로로 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어드레스시 체중 분배의 관점에서도 오른쪽 다리에 체중을 많이 놓는 3번 아이언은 후려치듯 왼쪽에 많이 놓는 피칭웨지는 다운블로가 자연스럽다.

절반쯤 토핑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확실한 스윙을 한다. 3번 아이언은 프로에게도 어려운 클럽이다. 따라서 대부분 3번 아이언보다 우드쪽을 택한다. 어려운 클럽이기 때문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마추어라면 더더욱 3번 아이언을 사용할때 무리없는 목표를 설정, 실패했을때 손실을 최소화 시킨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3번아이언 사용시 주지해야 할 점은 뒷땅치면 거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볼이 뜨지 않아도 좋으니 혹시 하프토핑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뒷땅치는 일은 없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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