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물냉이 '강력한 항암제'

혈액세포 내 DNA 손상 방지·세포 저항력 증가

이호영

eesoar@dreamwiz.com | 2007-02-23 00:00:00

매일 물냉이를 먹는 것이 암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는 것으로 알려진 혈액세포내 DNA 손상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얼스터 대학 로랜드 박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한 연구결과 물냉이를 매일 먹으면 DNA 손상을 줄일 뿐 아니라 유리기(free radicals)에 의해 야기되는 추가적인 DNA손상에 대한 세포들의 저항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명의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하루 85g의 물냉이를 매일 8주케 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이로움은 특히 흡연자들에 있어서 가장 현저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흡연자들이 담배 흡연으로 인해 독소에 의한 해로움이 가장 크고 산화스트레스가 많은 것이 원인이라며 이들에 있어서 물냉이가 항산화성분을 가장 현저하게 낮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물냉이등의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들을 섭취하는 것이 암 발병 위험의 생물학적 표지자인 DNA 손상을 줄여 인체 여러 부위의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 전 이미 수 년전 부터 물냉이속에 함유된 특정한 겨자씨기름인 펜에틸이소티오시아네이트(PEITC)가 항암 성질을 갖는것으로 알려져 왔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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