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를 가로지르는 호쾌한 드라이브

중국 최대규모 골프장...도착 첫날부터 18홀 라운드

문연배

bretto@naver.com | 2007-07-16 00:00:00

온 가족이 함께 백두산 관광... 노천욕의 매혹적 유혹

현대를 살아가며, 웰빙이란 화두를 빼놓을 수는 없는 일. 이제는 비단 불로초를 쫓던 진시황제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삶을 추구한다.

평생 허구의 불로초를 쫓는 대신 단 몇 일간의 릴렉스한 휴식으로 1년이 건강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있을까… 여름 더위를 피해 중국 유일의 청정지역인 연길로 떠나는 여행은 웰빙의 진수를 보여준다.

여기에 중국 최고의 골프장에서 호쾌한 샷까지 즐길 수 있다면, 황제인들 부러우랴.

백두산을 질주하던 옛 선조들의 발자취가 서린 연길.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2시간이면 호텔로비에서 체크인까지 마칠 수 있는 시간이다.

1년 중 최고 기온이 22도일 정도로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후를 자랑하는 연길에는 중국 PGA가 개최되기도 했던 중국의 대표적인 해란강 골프리조트가 위치해 있다.

150실 규모의 5성급 특급 콘도호텔인 해란강 골프리조트는 베르사체에서 제작한 침대와 금장으로 장식된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백색의 대리석으로 웅장하게 지어진 이태리 양식의 건축물은 짙푸른 자연과 어우러져 순백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황사도 비껴간다는 청정지역인 연길 해란강 발전댐 호수 위에서 즐기는라운드는 그야말로 여름철 골퍼들의 로망이다.

해란강 C.C의 코스는 고산지대의 지형과 호수를 절묘하게 조화해 18홀 내내 긴장감 넘치는 라운드를 즐기게 한다. 시원스레 호수의 수면을 가르며 즐기는 샷은 그야말로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일. 그러나 연길 해란강 C.C에서라면 그마저도 현실이 된다.

특히 호수를 넘겨 페어웨이에 안착시켜야 하는 8번홀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마운틴 코스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호수를 따라 이어진 코스는 해란강 C.C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샷을 약속한다.

호수의 수면 위에 조성된 18홀은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고 있어, 호쾌한 샷을 날리기에 충분하다.

머리를 맑게 해주는 향긋한 소나무 내음을 맡으며 즐기는 소나무 숲 속에서의 9홀, 전나무 숲에서의 9홀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36홀이 라운드가 아쉽지만 끝이 난다.

그러나 도착한 첫날부터 18홀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어, 어디에서보다 더욱 알찬 일정을 즐길 수 있으므로 실망은 금물.

하루 종일 라운드를 즐기느라 휴식이 필요하다면, 친한 이들과 격의 없이 가라오케나 마사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또한 해란강 C.C에서는 백두산에서자란 자연산 장뇌산삼과 송이버섯 등 최고의 웰빙 식단을 제공하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연길에까지 와서 백두산 관광은 빼놓을 수 없는 일. 온 가족이 함께 백두산 관광에 나서보는 것처럼 뜻 깊은 일이 또 있을까.

해발 2,100m 높이의 고산에 위치한 유황 온천은 세계 유일의 고산온천으로 알려진 곳이다. 백두산을 관광한 후 백두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욕은 매혹적인 유혹이 아닐 수 없다.

해란강 C.C

중국최고의 프로골프대회가 확정되어 있는 국제표준 36H 골프장. 연길 공항에서 약 25분 거리, 총 1700평에 대형 클럽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해란강 콘도미니엄은 실내수영장, 헬스장, 전자오락실, 당구장, 찜질방, 황토방, 마사지실, 노래방, 테니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름 최고기온이 22도를 넘지 않는 시원한 기후조건으로 여름철 최고의 휴향 및 골프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행정보
[여름특선] 연길 해란강 골프+백두산 관광 4일/5일
상품가: 139만원~
출발일: 매주 수요일, 목요일
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특전: 백두산,두만강,용정관광및온천욕(1박2일소요), 그린피 포함, 전용차량 제공
문의: 세중투어몰(1688-2020, www.tour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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