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숭실대, 산학협동 공동교육센터 설립
메인프레임 교육과정 확대…IT 교육허브 센터 발전 모색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7-02-22 00:00:00
한국IBM과 숭실대학교는 지난 13일 공동교육센터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산학협동 공동교육센터(가칭)를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학부 과정 System z 메인프레임 교육을 확대한 것으로, 학생들은 물론 한국IBM 고객들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IT 교육의 허브 센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를 위해 전문가 과정을 위한 교육센터를 숭실대에 두기로 합의했으며 오는 3월부터 학부과정 및 전문가과정 공히 IBM 관련 교육과정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IBM은 이들 교육과정에 대한 자문과 강사 풀(pool)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성열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소장은 "IT 및 메인프레임 전문 인력의 양성을 통해 양측의 위상이 상호 높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 숭실대가 IT 교육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효계 숭실대학교 총장은 "이번 공동교육센터 개설을 통해 학생은 물론, 일반 실무진에게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IT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것"밝혔다.
이경조 한국IBM 부사장은 "IT 교육 분야는 대학이 훨씬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공동교육센터 추진은 기업과 대학이 각자 가장 잘할 수 있는 역량을 결합시킨 공동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System z 교육으로 시작하여 서비스 교육 등 보다 확산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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