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3.1절 '코레아 우라' 하얼빈 빙등제 3일 출시

이호영

eesoar@dreamwiz.com | 2007-02-20 00:00:00

하나투어는 중국 하얼빈에서 3·1절을 체험하는 여행상품을 내놨다.

하나투어의 ''코레아 우라' 하얼빈 빙등제 3일'은 3월 1일 출발해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추모 행사를 갖고, '한국'을 주제로 한 빙등제를 관람한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안 의사의 사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중국 하얼빈 조선 민족예술관 1층에 위치한다. 기념관에는 안 의사의 손도장, 동상, 유필 및 각종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세계적인 얼음축제인 '하얼빈 빙등제'는 '한국'을 주제로 열려, 경회루, 석가탑, 황룡사 9층탑, 거북선, 첨성대 등의 얼음건축물을 통해 한국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재현한다.

하나투어는 2005년부터 광복절·삼일절 역사사랑 체험여행을 진행하고 수익금으로 역사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중국에 위치한 역사 장소를 보존하고 후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 중이다. 지난 해에는 '8·15 광복절 기념'으로 상해 임시정부와 연길의 용정중학교에서 '역사사랑 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상품을 통해 안중근 기념관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참가자들의 이름을 새긴 동판을 설치한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코레아 우라'란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외친 러시아어로서 '대한민국 만세'란 뜻이다.
문의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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