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 "팔려면 사람이라도 줄여야"
'新전략' 혹은 '매각' 위해 투자은행 전문가들 초빙
전성운
zeztto@sateconomy.co.kr | 2012-05-30 13:20:01
블랙베리로 유명한 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사 리서치 인 모션(RIM)이 지난 3~6월 분기에 영업손실을 볼것으로 예상돼 금년중 상당한 감원을 할것이라고 29일 발표했다. RIM은 또한 이 회사가 추진할 여러가지 전략을 평가하기 위해 JP모건과 RBC캐피탈마켓 등의 전문가들을 초빙했다고 발표했다.
그 신전략에는 다른 기업과의 합작과 소프트웨어 대여 등 여러가지 대안들이 포함돼 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RIM은 이 보고서에서 기업의 매각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새 CEO 소스턴 헤인스는 지난 3월 마지막 실적을 발표할 당시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었다.
제퍼리스의 경영분석가 피터 미세크는 "너무 어려운 처지다. 현재로써는 기업을 정상화시켜야 매각의 길이 열릴 수 있어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초빙된 전문가들이 원래는 회사의 매각을 검토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그것을 고려할 것 같다"며 RIM이 5000 명 규모의 감원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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