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축구 마케팅으로 유럽 공략

유럽 4대 리그 10개팀 홈 구장에서 경기장 광고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8-26 11:26:32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유럽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넥센타이어가 축구 시즌이 개막된 유럽 축구에 경기장 광고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유럽축구의 4대 빅리그로 불리는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등에 올 시즌 경기장 광고를 펼친다.


26일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4개 팀에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발렌시아 2개 팀,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의 나폴리, 라치오 2개를 포함해 5개 팀 구장에 추가로 LED 광고 등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는 박주호에 이어 지난 1월 구단 역대 최고 금액으로 구자철을 영입하며 우리나라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팀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 토트넘, 사우스햄턴, 웨스트햄 등 4개 팀과 홈 구장 LED 광고 계약을 맺고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선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팀 후원과 함께 유럽 현지 드리프트팀을 구성해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는 등 유럽 지역에서의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오고 있다.


넥센타이어 영업본부장 이병우 부사장은 “매년 유럽지역의 판매 확대와 완성차업체로의 타이어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유럽 축구 빅리그의 총 10개 축구 구단으로 브랜드 노출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이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들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선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해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LA 다저스 구단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의 롤링보드에 광고 계약을 맺었고, 아메리칸리그 중부리그 1위를 차지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코메리카마크의 홈구장 전광판에도 광고를 노출한 바 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추신수가 새로 이적한 텍사스 레인저스와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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