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학가요제 포에버’, 7090사상 최대 콜라보레이션 매치쇼

전 출연진 4개팀으로 나눠 ‘믹스 앤 매치’

김형규

fight@sateconomy.com | 2014-11-07 14:47:22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7090사상 최대의 콜라보레이션 매치가 펼쳐진다.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14 대학가요제 포에버’는 출연진 18개팀이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 대학가요제 ‘불후의 명곡’을 중창하는 이색 코너를 연출한다.

공연의 연출진은 “과거 mbc대학가요제 시절에는 각자 자신의 창작곡을 순서대로 들고 나오는 릴레이식 경연이었지만, 이젠 ‘대학가요제 포에버’라는 브랜드하에 ‘대가회는 한마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믹스앤 매치’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김학래&임철우 듀엣은 임철우가 먼저 김학래의 대표곡 ‘해야 해야’를 솔로로 부른 후, 79대학가요제 대상 ‘내가’로 35년 우정을 과시한다.

그룹 스물하나 김한철과 이정석은 각자의 수상곡인 ‘스물한살의 비망록’과 ‘첫눈이 온다구요’를 솔로로 부른후 ‘꿈의 대화’를 듀엣으로 부른다.

우순실과 원미연은 ‘연극이 끝난후’를 듀엣으로 부르며 에밀레, 조정희, 정오차는 ‘젊은 연인’, 이규석, 한인희, 조태선, 조갑경은 ‘나 어떡해’, 높은 음자리, 배기성, 작품하나, 주병선은 ‘젊은 태양’을 합창한다.

공연의 엔딩은 전출연진이 모두 무대에 올라 열혈 대가회원이었던 고 신해철의 대학가요제 대상곡 ‘그대에게’를 합창하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대학가요제의 영원성에 대한 ‘한마음’을 나타낸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