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덕평 물류센터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부천·고양 이어 3번째
김시우
ksw@sateconomy.co.kr | 2020-06-24 16:36:37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쿠팡 물류센터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시설을 폐쇄했다.
24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덕평물류센터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받은 걸 확인하고 11시께 건물을 폐쇄했다. 덕평물류센터는 식품 등을 제외한 일반 상품을 취급하는 곳이다.
해당 직원은 지난 22일 해당 물류센터에서 마지막 근무를 했고, 23일에 진단 검사를 받은 뒤 24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근무 중이던 모든 직원을 퇴근시키고 덕평물류센터 방역 및 청소 작업을 진행 중이다.
쿠팡은 지난달 24일에 부천물류센터, 같은달 28일엔 고양물류센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나와 모든 시설을 폐쇄한 바 있다. 현재 관련 확진자가 150명을 넘은 부천물류센터는 여전히 폐쇄 상태다. 정부는 지난 23일 물류센터를 코로나 바이러스 고위험 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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