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듀라스틴 주사액’ 식약처 허가 취득

항암화학요법 주기 당 단1회 투여로 호중구감소증 예방 등 효과

김형규

fight@sateconomy.com | 2014-08-18 11:24:28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동아에스티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인 ‘듀라스틴 주사액(트리페그필그라스팀)에 대해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취득해다고 18일 밝혔다.


호중구감소증이란 백혈구 안에서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호중구가 갑자기 떨어질 때의 증세를 말하며, 호중구감소증치료제 G-CSF 제제는 암환자의 함암 치료 때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암보조치료제이다.


이번에 식약처의 허가를 취득한 동아ST의 ‘듀라스틴’은 독자적인 지속성제제 기술을 적용해 개량한 과립구콜로니자극인자(G-CSF) 제제의 2세대 약효지속성 바이오베터 의약품으로, 적응증은 ‘고형암 및 악성 림프종에 대한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 받는 환자의 중증 호중구감소증 기간 감소’ 이다. 1세대 G-CSF제제보다 수용성을 증가시키고 생체 내에서 장시간 약효를 유지하여 항암화학요법 주기 당 단1회 투여로 호중구감소증의 예방 및 발현 기간을 감소시킨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2세대 바이오베터 의약품 듀라스틴은 기존에 매일 투여하던 불편함을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고, 잦은 투여로 인한 면역반응 유발의 가능성을 낮췄다”며 “금년 내 발매와 해외 개발 및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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