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아차 쏘렌토, 독일서 호평
SUV비교시승…최고점수 획득
송현섭
21cshs@sateconomy.co.kr | 2006-12-01 00:00:00
기아차 뉴쏘렌토가 독일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독일의 유력 자동차전문지 오프로드가 기아차 뉴쏘렌토, 지프 체로키, 닛산 패스파인더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SUV 비교시승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평가됐다.
오프로드는 독일에서 판매중인 SUV의 외관·내부디자인, 일반도로주행, 험로주행, 경제성 등 모두 4개 부문에 대한 평가결과 3개 부문에서 뉴쏘렌토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아차 뉴쏘렌토는 여타항목을 제외한 험로주행 부문에서만 근소한 차로 2위를 차지했을 뿐 지프 체로키·닛산 패스파인더 등 경쟁차종을 여유 있게 제치고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뉴쏘렌토가 기아차의 주력시장이자 높은 기술능력을 자랑하는 독일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성능 및 품질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뉴쏘렌토의 호평을 기반으로 앞으로 유럽시장에서 즐겁고 활력을 주는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현지소비자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 21개국 전문기자단 시승회에서 뉴쏘렌토는 승용차수준의 정숙성과 디젤엔진 특유의 파워풀한 성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04년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WAPA)에서 최고의 SUV(Best SUV Value)로 선정됐으며 작년 4월에는 JD파워가 실시한 영국 자동차고객만족도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02년 출시이래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21만6,000대, 해외 48만2,000대 등 모두 69만8,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되는 쏘렌토는 기아차 SUV의 우수성을 알린 대표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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