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무선인터넷 접속 개선 단말기 출시

- 네이트, 다음, 네이버 등 원하는 포탈을 손쉽게 이용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6-11-28 00:00:00

SK텔레콤과 KTF는 무선인터넷 초기접속 메뉴를 개선한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통신위의 '무선인터넷 망 개방 관련 불공정 행위 및 이용자 이익 저해 행위'에 따른 시정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며 외부 무선인터넷 사이트릐 접속을 보다 편리하게 접속메뉴 체계로 개선한 것이 특징.

양사는 "단말기에 새로운 메뉴체계를 적용하는 것이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시 KTF 와SK텔레콤이 제공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magic ⓝ/NATE)와 동등한 수준으로 여타 포탈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이형희 CR전략실장은 "정부의 무선망개방 정책에 호응하여 여타 포탈 사업자들이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메이저 포탈들이 모바일 사용자를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 개발과 투자를 해주기 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F 이동원 신사업전략실장은 "이번 출시된 무선인터넷 접속 개선 단말기가 확대되고, 메이저 포탈을 중심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게 되면 무선망 개방은 더욱 활성화 될 것 "이라며 "고객은 앞으로 무선인터넷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정보와 지식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는 향후 전 단말기에 개선 무선인터넷 초기접속메뉴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출시할 계획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