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비상경영 체재’ 위해 최길선 회장 선임

상반기 1조원대 영업손실·시총 감소

유명환

ymh7536@gmail.com | 2014-08-12 11:52:25

▲ 신임 최길선 조선‧해양‧플랜트 부문 총괄회장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은 12일 최길선 前 대표이사 사장을 조선‧해양‧플랜트 부문 총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사는 지난 2사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취해진 비상경영체제의 일환”이라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상반기 1조1037억원의 영업손실과 현대중공업그룹 시총이 23조8825억원에서 13조9625억원으로 41.54%로 하락했다. 이에 적자공사 수주 금지, 원가 절감 등을 통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신임 최길선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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