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세월호 유가족 입장이 우선시”

“실무협상서 결과 번복 및 이행 책임 여당측에”

유명환

ymh7536@gmail.com | 2014-08-08 12:49:54

▲ 8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원내대책회의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자 원내대표가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위 구성비율과 관련해 “유가족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세 분을 포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밝혔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위원장은 “더 이상 새누리당이 협상과 관련해 추가실무협상에서 진상조사 청문회, 동행명령권 등 지금까지 협상 결과를 번복하거나 이행하지 않으면 모든 책임은 새누리당에 있다”고 톤을 높였다.


박 위원장은 증인 채택여부를 두고 쟁점사항이었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등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성실한 답변과 난국을 풀어갈 헌신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사실상 출석을 요구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전날(7일) 세월호 특별법 처리 여야 합의에 대해 유가족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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