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년회는 백화점에서

현대百 이벤트홀 송년회 장소로 제공

최윤지

yoon@sateconomy.co.kr | 2006-11-22 00:00:00

호텔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깔끔한 송년회 모임을 마련하고 싶다면 백화점이 제공하는 송년회 서비스를 이용해볼 만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천호점은 점내 문화공연 공간인 ‘이벤트홀’을 연말 송년회 모임 장소로 제공한다. 각 점포별로 이벤트 행사가 없는 날짜와 시간대별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무역센터점은 12/28(목)~12/31(일) 4일간 300평 규모의 에메랄드홀을 중식당 및 일식당 코스 요리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대여해준다.

코스 요리는 1인당 3만5천원~5만원 수준이며 동창회, 지역주민 모임, 기업 모임 등 100명 이상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인원은 300명까지이며 이벤트홀 대여 시간은 폐점시간인 20시30분까지이다.

천호점은 12/15(금)~12/30(토)까지 대관료를 받고 250평 규모의 루비홀을 빌려준다. 400명 기준 200만원이며 케이터링은 고객이 원하는 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홀의 경우 음향, 조명 시설이 공연장 못지않고 백화점내 식당가를 케이터링으로 이용하면 부가세, 서비스료 부담이 없어 호텔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이희준 마케팅팀장은 “호텔 같은 시설에 주차도 편리해 알뜰 모임족들의 이용 문의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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