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대상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유로6' 충족 고품질 서비스…12일 경부고속도 신탄진 휴게소서 진행
송현섭
21cshs@naver.com | 2015-02-09 16:33:29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버스나 트럭 등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전개한다. 아울러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한 신차종 대상 특화 서비스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이달 1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750㎡(약 227평)의 특별점검 서비스부스(Booth)를 마련, ▲오일·퓨즈·램프 등 소모성 부품교체 및 충전 ▲차량성능 유지차원 경정비 ▲특장차 장비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유지비 절감차원의 자가정비 설명 ▲중대형 상용차 고객대상 특화 금융프로그램 상담 ▲고객참여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기준 '유로6'를 만족하는 차량이 본격 출고되기 시작했다"면서 "향후 유로6 적용차종에 특화된 정비서비스를 비롯해 상용차 고객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비포서비스는 야간 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까지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 1월부터 국내 적용되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친환경 첨단기술이 적용된 유니버스 등 신형엔진을 적용한 차종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모든 상용차 라인업을 유로6에 맞춰 새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신형엔진이 적용된 차량 대상으로 기존 유로5 적용 엔진보다 달라진 차량 관리방법 등을 알려주고 차량별 전담 서비스인력을 편성, 품질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는 특히 부문별 최고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로6 종합상황실'을 신설해 고난도 정비 필요시 신속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품질 개선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27일 유니버스 유로6 적용모델 1호차를 고일병 복사골관광 대표(62세)에게 전달하는 등 전국 상용차 지점에서 유로6 적용 차량을 본격 출고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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