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선진증권사 벤치마킹 한다
자통법 대비 성장전략수립에 활용 계획
문연배
bretto@naver.com | 2007-07-06 00:00:00
한국증권업협회는 자본시장통합법 입법 등 증권·금융산업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준비 방안의 하나로 한국형 증권산업 성장모델을 찾기 위해 증권업계와 공동으로 선진국 증권산업 벤치마킹에 나선다.
국내 7개 증권회사 기획담당 임원과 부팀장 및 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벤치마킹 조사단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맥쿼리, 라자드, 모건스탠리, UBS, GFI, ITG, 밥콕 앤 브라운(Babcock&Brown) 등 미국과 호주의 투자은행 및 전문화·특화에 성공한 증권회사 등 총 7개사를 방문하여 성장전략과 성공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참여 증권회사들은 이번 조사결과를 향후 성장전략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협회는 국내 증권회사의 수익원 다변화 노력을 지원하고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두 차례(2월, 6월)에 걸쳐 선진증권회사 벤치마킹을 실시한 바 있다.
강석훈 조사국제부장은 “이번 선진증권산업 벤치마킹은 특화 및 전문화에 성공한 선진 증권회사들의 성공요인을 직접 배우는 기회가 됨으로써, 특히 자본시장통합법 이후를 대비한 국내 증권회사의 성장전략 수립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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