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물’이 중요하다

미네랄 성분 풍부···보습, 진정 효과 탁월

최윤지

yoon@sateconomy.co.kr | 2006-11-15 00:00:00

더페이스샵은 제주도의 천연 암반수인 삼다수로 만들어진 ‘청정한 페이셜 미스트’(70ml/4,400원) 3종을 출시했다. ‘청정한 페이셜 미스트’는 제주도 삼다수에 제주 토산품인 유채꽃(제주 플라워), 오렌지(제주 오렌지), 모자반(제주 마린) 추출물을 함유해 은은한 향과 함께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더페이스샵 상품본부 조윤행 이사는 “‘청정한 페이셜 미스트’는 자연 정화된 제주 삼다수가 80% 이상 함유되어 피부를 순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주며 차분하게 진정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업계는 천연 암반수 외에도 다양한 정제된 천연수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첨단 나노기술을 통하여 천연수 속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성분을 피부에 잘 전달해 주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천연수를 사용하여 제조한 화장품들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보습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슈에무라의 ‘딥씨 모이스처 스킨’(150ml/40,000원)은 햇빛이 닿지 않는 해저 200미터 이하의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 심층수와 화산 암반수를 사용했으며, 코리아나의 ‘아쿠아 에센스’(35ml/50,000원)는 북극의 천연 해양 미네랄 이온수를 이용해 보습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오템 ‘수르스테라피 수퍼액티브’(30ml/69,000원)는 스파의 농축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과 피부결 개선을 도와준다.

클렌징 제품에도 천연수가 사용된다. 폰즈의 클렌징 라인인 ‘클리어 훼이스 스파 클렌짱라인은 미국 콜로라도주의 글렌우드 온천수를 함유하고 있으며, 약국 전용 화장품인 ‘비쉬’는 프랑스 3대 온천수 중 하나인 비쉬 온천지역의 물을 사용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이자녹스의 ‘아쿠아 퍼펙션’ 클렌징 라인도 해양심층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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