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NBA 캠프 포기…조기 귀국
무릎 통증으로 테스트 중단 결정
토요경제
webmaster | 2007-07-02 00:00:00
미 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의 자유계약선수(FA)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던 김주성(28, 원주 동부)이 부상으로 조기귀국했다.
원주 동부 구단은 지난 25일 김주성이 부상때문에 캠프 참가 포기의사를 밝히고 24일 새벽 귀국했다고 전했다.
김주성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토론토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중이던 전창진 동부 감독과 의논, 21일 체력테스트 직전에 캠프 참가를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부 구단 관계자는 "김주성이 06~07시즌 후반에 당한 무릎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으로 건너갔다"며 "부상이 악화된 것은 아니고 무리해서 테스트를 받을 필요성을 못느꼈다"고 김주성의 조기귀국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토론토 구단쪽에서 아쉬워하며 다음에 다시 참가했으면 좋겠다"며 "8월께 다시 초청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주성은 오는 7월 28일 개막하는 07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겸 08 베이징올림픽 예선전을 대비해 25일 태릉선수촌에 입소,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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