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항공, 최첨단 농자재 살포형 무인헬기 페이저 출시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10-29 17:15:22
무성항공 측은 페이저가 최첨단 무인항공기술이 적용되어 기존의 무인항공기에 비해 성능이 대폭 개선되었다고 밝히며, 다음달 1일부터 천안에서 진행되는 201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2014)에 출품하고, 11월 초부터 전국 판매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페이저는 종전의 기체와 비교해 엔진 출력(24% 강화)과 적재능력(50% 향상)이 향상됐다. 특히 중요부품의 내구성이 향상돼 무인헬기 운용비용이 국내 최저 수준으로 합리적이며, 새로운 제어 시스템을 채용하여 무인헬기의 조작성 및 안정성이 개선됐다.
1000M 고도에서 적재용량 상시 24L(약제)를 탑재해도 안정된 살포를 실현할 수 있어 1회 비행 시 약 20분에 3만 제곱미터에 살포가 가능하다는 것이 무성항공 측의 설명이다. 액제 살포장치 자동 에어배출 시스템과 탈부착이 간단한 카세트식 약제탱크로 사용의 편리성 또한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신형 4스트로크 엔진에 의한 깨끗한 배기와 정숙성, 뛰어난 연비 역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무성항공 관계자는 “무인헬기는 2014년 국내 벼 재배 면적 14%에 달하는 약 135,000ha규모의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는 등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한 농촌 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11월 초부터 전국 판매에 돌입하는 농업용 무인헬기 페이저는 조종사의 작업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무인항공기 정비비용을 절감해 농토 병해충 방제 및 조사료 파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전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