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조인성 'NO 스트레스 연예인'

스트레스 제거 잘하는 건강 캐릭터 선정 마빡이·대소 왕자 "스트레스 해소 필요"

황지혜

gryffind44@hotmail.com | 2007-02-09 00:00:00

새롭게 떠오르는 건강 트렌드 '디톡스(해독)'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누구일까? 한국 코카콜라가 녹차 음료 브랜드 '하루 녹차'가 최근 서울지역 20, 30대 6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디톡스'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한예슬, 남자 연예인으로 조인성이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

'디톡스'란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에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와 몸 속의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ㆍ제거 한다는 의미로 근래에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좀 더 맑은 삶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 운동, 먹거리 등 뜻한다.

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환상의 커플'에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그때그때 짚고, 속 시원히 풀어버리는 새로운 명랑 캐릭터를 연기한 한예슬이 31%의 지지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

이어 △S라인의 건강 미인 이미지를 자랑하는 현영이 2위(23%) △'소문난 칠공주'에서 철없는 막내딸로 스트레스 하나 없는 불여우의 열연을 보인 최정원이 3위(16%) △이다해(11%) △박진희(7%)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 연예인 중에서는 귀여운 장난과 눈웃음짓는 얼굴만 봐도 다른 사람의 스트레스도 해소해줄 것 같은 조인성이 23%의 지지를 얻어 1위에 뽑혔고, 건강한 이미지의 '퍼펙트 가이' 다니엘 헤니가 21%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다물군을 이끌며 고구려 건국에 나선 송일국이 3위(17%) △대한민국 대표 미남 장동건 4위(16%) △타짜 조승우(13%)의 순으로 뽑혔다.

한편 '디톡스가 가장 필요할 것 같은 연예인'에는 △개그콘서트의 '마빡이' 정종철 1위(28%) △주몽의 세력확장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 곳 없는 대소왕자 김승수 2위(20%) △서른셋 솔로에게 올 봄날을 마냥 기다리고 있는 '달자의 봄'의 채림 3위(16%)

△무능한 남편, 염치없는 아들, 권위 안 서는 아버지로 열연 중인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준하 4위(10%), △외과 과장이 되기 위해 심신의 피로가 극에 달했을 것 같은 '하얀거탑'의 김명민 5위(9%) △황제가 되기 위해 음모의 바다를 헤쳐나가는 '궁'의 세븐 6위(8%) 순으로 나타났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