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7년형 보르도TV 출시

2007년형 컨셉 '아름다움'…32·40인치 제품 선보여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7-02-07 00:00:00

- 와인잔 감성적 디자인 극대화…실속형 LCD TV도 선봬

삼성전자가 '아름다움(美)'을 컨셉으로 한 2007년형 보르도 TV를 선보였다.

와인잔 모양으로 단기간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보르도 LCD TV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32인치, 40인치의 2007년형 보르도 TV(LN32/40R81BD)를 출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부드럽고 투명한 곡선의 제품 하단 베젤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운 크리스털 와인 잔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푸른빛의 LED 조명도 더해 TV 품격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2007년형 보르도 TV는 기능적인 면에서도 삼성의 Super-PVA 패널을 사용해 고화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178도 광시야각을 적용해 어느 방향에서도 TV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명암비의 경우 기존의 5000:1에 비해 100% 향상된 10,000:1을 구현했으며 와이드 컬러 컨트롤 기능을 적용해 밝은 조건에서 희미하게 보일 수 있는 하늘색, 잔디색 등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했다.

이 밖에도 3개의 고화질 HDMI 단자를 측면에 1개, 후면에 2개를 적용해 캠코더, 게임기 등 디지털 기기들을 연결해 고화질, 고음질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007년형 보르도 TV 이외에도 실속형 고객들을 위해 10,000:1의 명암비와 178도의 시야각, 사이드 스피커 디자인의 32인치, 40인치, 46인치 LCD TV (LN32/40/46S81BD)도 새롭게 선보여 중대형 LCD TV의 수요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관계자는 "작년 10월부터 론칭 TF를 구성해 해외 지법인, 거래선과 본격적인 출시를 준비 해왔다"며 "올해 3월 말부터 미주, 구주, 아시아 등 전 세계 동시에 '글로벌 파워 론칭(Global Power Launching)'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상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2007년형 보르도 TV의 미션은 TV에 대한 '설레임'과 '소유욕'을 일깨우는 '명품 TV'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는 것이다"며 "삼성전자는 고객에 기반한 상품기획, 개발, 마케팅활동 그리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글로벌 메가 히트 모델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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