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삼성 리오 라이온스 1순위 지명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7-24 13:20:15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올 시즌 KBL코트의 판도를 결정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리오 라이온스가 전체 1순위로 서울 삼성썬더스의 유니폼을 입게됐다.

우리시간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데저트오아시스 고등학교에서 2014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이 열린 가운데,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1명의 새로운 선수들이 올 시즌 국내 무대에서 선을 보이게 됐다.


이미 5개 구단이 지난 시즌 활약한 9명의 선수들과 재계약을 마친 가운데, 삼성, 동부, 오리온스, KT, KGC인삼공사가 구슬추첨을 통해 1~5순위의 추첨 순번을 정했고 2라운드는 1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됐으며, 타일러 윌커슨 1명과 재계약을 한 KCC가 2라운드 마지막 순번을 가져갔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삼성은 가장 주목을 받았던 리오 라이온스(27, 206cm, 115kg)를 지명했다. 장신이면서 3점슛까지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라이온스는 터키, 우크라이나 등 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두번째 지명권을 행사한 동부는 2010-2011시즌 KGC인삼공사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사이먼(32, 204cm, 116kg)을 선발했다. 리오 라이온스와 함께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평가 받았던 사이먼이 예상대로 상위에 지명된 가운데 오리온스는 3순위로 찰스 가르시아(26, 203.7cm, 113.6kg)를 선택했으며, 4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KT가 마커스 루이스(28, 198cm, 125kg)를 지명했으며, 마지막 5순위의 KGC인삼공사는 오리온스에서 뛰었던 리온 윌리엄스(28, 198cm, 120kg)를 호명했다.


전체적인 외국인 선수 선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삼성
리오 라이온스(27, 206cm, 115kg)
키스 클랜튼(24, 203.5cm, 116kg)


동부
데이비드 사이먼(32, 204cm, 116kg)
앤서니 리처드슨(31, 201cm, 96kg)


오리온스
찰스 가르시아(26, 203.7cm, 113.6kg)
트로이 질렌워터(26, 199cm, 125kg)


KT
마커스 루이스(28, 198cm, 125kg)
마커스 고리(37, 201cm, 116.6kg)


KGC인삼공사
리온 윌리엄스(28, 198cm, 120kg)
C.J 레슬리(23, 203cm, 94kg)


KCC
디숀 심스(26, 200.6cm, 105kg)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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