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라보 사전계약 돌입, 다시 고객 품으로...

소상공인 비즈니스에 든든한 파트너 역할 기대

김형규

fight@sateconomy.co.kr | 2014-07-21 13:15:14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한국GM은 고객 성원과 정부 지원으로 생산을 재개하기로 한 2015년형 다마스와 라보를 오는 8월 재출시하기로 하고 21일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받는다.

한국GM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두 차종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코자 신속하게 생산라인을 갖추고 부품수급을 완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양산하게 됐다”며 “다마스와 라보를 기다린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는 한편,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 alc 환경 기준을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경차 혜택을 자랑하며 23년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다마스와 라보는 강화된 차량 안전 및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작년 말 생산이 중단됐으나 고객들의 단종 철회 요청이 잇따르며 관계부처와 협의 끝에 일부 기준을 유예 받아 재생산이 결정됐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하기 위해 차체 공장 등 전용 생산 설비를 새로 마련했으며, 환경과 안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성능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 총 4400㎡ 규모의 면적에 다마스와 라보 생산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8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게 되며, 차량 재출시로 총 2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퀵 서비스 등 물류 배달 업종에서 각광을 받아 온 다마스와 라보는 관련법 개정으로 일반 화물차를 개조해 음식을 파는 푸드 트럭이 하반기부터 합법화됨에 따라 다시 한 번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5년형 다마스는 ▲5인승 뉴다마스 코치Libig 모델 964만원, Super 모델 1,000만원 ▲ 2인승 뉴다마스 밴 DLX 모델 958만원, Super모델983만원이다. 2015년형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07만원, DLX 모델 848만원, ▲롱카고 DLX 모델 862만원, Super 모델 88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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