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1주기 곳곳서 추모행사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5-24 10:21:41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1주기를 맞아 전북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이곳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시민들이 애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또 문화광장에는 고인의 사진 전시와 노무현얼굴동판화배부, 노란리본 배부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고인 추모 영상이 상영되면서 100여명의 시민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에는 불교와 원불교 등 종교 의식이 이어졌으며 익산과 군산, 정읍, 부안, 고창 등 도내 곳곳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렸다.
22일 오후에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전주시민추모위원회와 국민참여당, 민주당 광역·기초 단체장 후보와 의원, 교육감 후보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문화제가 진행됐다.
21일에는 전주 참좋은 우리절에서 전주시민 추모위원회와 국민참여당,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 기제사가 거행됐다.
김상훈 전북 노사모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작년 오늘 여러가지 억울한 상황에서 몸을 던지셨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노 대통령의 1주기 제사를 지내고자 이자리를 마련한 만큼 노무현의 가치와 민주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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