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물.먼지 차단 노트북 출시
내구성.터치스크린 등 편의 기능 내장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7-06-18 00:00:00
90㎝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분당 10㎜ 강수량, 먼지, 진동 등 노트북 고장 위협에 안전한 산업현장용 노트북이 출시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충격에 강하고 방수와 방진 기능을 장착해 충격, 물, 먼지를 차단하는 노트북 '터프북 CF-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90c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본체의 주요 부분을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보호하고 하드디스크의 안전을 위해 진동을 흡수하는 특수 충격흡수 물질과 함께 알루미늄 케이스에 내장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충격에 주로 접촉하는 외관 부분에 고무 패킹 처리했으며 내진 기능까지 탑재해 달리는 차 안에서도 데이터 손상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뜨거운 열과 혹한에 노출돼도 이상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방수 기능도 강화해 분당 10㎜ 강수량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접합부분을 특수 실리콘으로 코팅해 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미세한 먼지나 모래가 노트북 안에 들어가는 것을 원천 봉쇄했다.
이밖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작동하는 터치 스크린과 햇빛 아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1000cd/m2의 밝기와 고투명도 완전평면 13.3인치 LCD를 장착해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이사는 "노트북 고장의 주요 원인 중 50% 이상이 외부 충격에 의해서 일어난다"며 "터프북은 충격 흡수에 강한 것은 물론 비가 오는 실외에서나 먼지가 많은 건설 현장 등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안전한 노트북"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기 때문에 현재 중공업 현장이나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종전 모델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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