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년형 K7 출시

고급화에 상품성 강화, 가격은 합리화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7-15 13:09:05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의 2015년형 모델의 시판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K7 2015’의 사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출시한 ‘K7 2015’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신규 적용하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점등 이미지를 기존보다 날렵하게 디자인했으며, 트렁크 내부 하단 크롬 장식과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 전면가공 17인치 알로이 휠 등을 장착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인 K7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차량 내부도 우드그레인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글로브 박스 버튼, 도어 스피커그릴 등을 크롬으로 꾸몄으며, ‘레드 브라운 인테리어’를 신규 운영하여 고급감을 강조했다.
또한, 기아차는 ‘K7 2015’에 앞좌석 통풍시트,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자외선 차단 글라스(윈드 쉴드),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 적용하는 등 기존 K7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했다.
가아차는 이와 함께 6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차종을 엔진별 단일 트림으로 단순화 한 것은 물론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K7 2015’는 내비게이션을 옵션화 하는 대신 2.4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최고급 가죽(NAPPA) 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에어로 타입 와이퍼 등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모델과 대비하여 가격을 인하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3.0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카드타입 스마트키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은 130만원 인하해 3300만원으로, 3.3 노블레스 모델은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까지 적용하고도 가격은 244만원 인하한 3950만원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K7 2015는 내외장을 개선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최상의 품격을 제공하는 완벽한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재탄생 했다”며 “세련되고 차별화된 디자인, 최적의 상품성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K7 2015’와 함께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트렁크 내부 하단 크롬 장식, 내장 주요부 크롬 포인트 추가, 신규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렘을 추가한 2015년형 K7 하이브리드 700h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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