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 영화 '쎄시봉' 남자 주인공 캐스팅 1순위
김수정
ksj891212@naver.com | 2014-01-03 10:06:41
[토요경제=김수정 기자] 배우 주원(사진.만 26)이 영화 ‘쎄시봉’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화 ‘쎄시봉’은 실존하는 가수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이장희 등 쎄시봉 멤버의 20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대중문화의 흐름은 1990년대와 1980년대를 거쳐 1970년대까지 돌아보며 복고열풍이 한창이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대한민국을 후끈 달궜고, 1981년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부림사건’에서 소재를 얻은 영화 ‘변호인’은 개봉 직후 1위의 자리를 지키며 그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
영화 ‘쎄시봉’ 역시 최근에 이런 분위기에 편승한 소재와 내용으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는 친구들과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무명 통기타 가수들의 포크송에 낭만을 즐겼던 세대들의 감성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쎄시봉’은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으로 흥행작을 연출했던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5월 크랭크인 해 8월 촬영 종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한효주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주원과의 찰떡호흡으로 이어질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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