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 무역흑자 3000억달러로 확대

발전위, 장기간 흑자기조 계속 이어질 것

토요경제

webmaster | 2007-06-04 00:00:00

중국 국가발전개혁위는 29일 2007년 전체 무역흑자가 사상 최고인 2500억~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발전개혁위는 이날 무역동향에 관련된 발표에서 올해 무역흑자가 지난해의 1774억 7000만 달러보다 40%에서 최대 69%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발전개혁위는 "단기적으론 무역흑자가 감소할 가능성이 적으며 앞으로도 장기간 흑자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 배경으로 발전개혁위는 세계적인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중국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양쯔강 삼각주 등 주된 생산 거점에 해외 주문이 밀려드는 점을 거론했다.

또 발전개혁위는 중국에 진출한 외자의 대부분이 수출 생산업체로 위안화의 평가절상, 수출 우대세제의 철폐에도 불구하고 생산거점을 다른 나라로 이전하지 않는 것도 주된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베이징=신화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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