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변신 ‘무한매력’

나가수2 생방송 실수 “오프닝 정신 없었다”

박태석

snokyrossa@naver.com | 2012-05-11 13:07:06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스페셜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박은지가 스타화보를 통해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박은지’의 스타화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비너스(VENUS)’라는 콘셉트로 마카오에서 진행된 이번 스타화보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단아한 모습이 아닌 그녀만의 고혹적인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


박은지는 이번 스타화보는 “우아한 느낌의 사진을 많이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다음 스타화보때는 그리스 연신 콘셉트로 드래쉬한 옷을 입고 아름답게 찍어보고 싶다”라는 욕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박은지는 나가수2 생방송 실수 이후 김영희PD의 반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생방송 당시 버벅거렸던 상황을 회상하며 “오프닝 때 정신줄을 놓은 듯 했다. 나 때문에 누가 된 것이 아닌가 많이 자책했고 방송사고까지 걱정했다. 생방송 후 회식 때 사과드렸다”고 말했다.


박은지는 “하지만 오히려 김영희PD가 웃으시면서 ‘네가 버벅거리는 바람에 사람들이 생방송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정말 다행이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어주셨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은지 MC 실력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시청자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 이에 대해 ‘속상하지 않았냐’고 묻자 박은지는 “절대 그렇지 않다. 악플과 욕도 관심의 표현이다. 로그인하는 노고를 통해 쓴소리 하는 것, 관심 아니겠냐. 열심히 노력해 이들이 언젠가 ‘얘 제법 하네’라는 생각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 당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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