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행복주택 사업 승인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10-26 18:59:31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입대주택인 행복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약 3만호 공급을 위한 47곳의 입지를 지방자치단체 협의 등을 거쳐 선정하고, 사업승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자체 협의와 민관 관련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후보지선정협의회 등을 거쳐 ▲고양 지축(약 890호) ▲하남 감일(약 670호) ▲천안 백석(약 550호) ▲용인 구성(약 500호) ▲수원 호매실(약 400호) ▲대전 도안(약 180호) 등 6곳(약 3190호)의 입지를 추가로 선정했다.
현재 서울 가좌, 서울 내곡 등 5곳(약 1500호)은 착공하였고, 서울 오류, 고양 삼송, 대구 혁신 등 6곳(약 4500호)은 시공자 선정 등 연내 착공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올해 착공지구 중 서울 송파 삼전(50호), 서울 서초 내곡(87호)은 내년 하반기에 준공되어 첫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정렬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일부에서 행복주택 추진 부진을 우려하고 있으나, 정부는 금년 사업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는 등 2017년까지 연차별 계획에 따라 14만호를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젊은 층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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