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진 아나운서, 마이크 놓았다
토요경제
webmaster | 2008-09-17 10:28:35
김창옥 아나운서국장은 15일 “임경진씨가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유능한 인재를 잃는 것은 안타깝지만 워낙 의지가 확고해 더 이상 만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2월 초 음주방송 파문으로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베이징올림픽 중계에 투입됐고 방송을 안정되게 이끌었다.
김 국장은 “올림픽 중계를 통해 명예회복을 한 뒤 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고 생각하고 사표를 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임 아나운서는 자신이 맡았던 경기 종목들이 비수기로 접어든 현시점이 여러모로 사퇴의 적기라고 판단한 듯하다. 임씨는 오랜 전부터 교육관련 사업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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