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듀 아이엠스쿨, 알림장 번역 서비스 시행···다문화 가정 돕는다
모바일 기기 OS 언어 설정에 맞춰 언어 제공
7개 언어 우선 지원
신유림
syr@sateconomy.co.kr | 2020-05-11 10:25:43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대표 진은숙)의 학교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알림장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11일 NHN에 따르면 이번 알림장 번역 서비스는 한국어에 서툴러 학교교육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가운데 다문화 학생의 비중은 2.2%로 약 12만2000여 명에 달한다.
해당 번역 서비스는 아이엠스쿨의 알림장 게시물 내 포함된 ‘번역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알림장 제목 및 본문 번역이 이용자가 설정한 언어로 자동 완성된다. 해당 버튼은 이용자 모바일 기기의 OS 언어 설정에 맞춰 제공된다.
현재 알림장 번역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번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등 총 7개국 언어를 우선 제공하며 지원 언어는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진 NHN에듀 교육사업실 이사는 “알림장 번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생님과 다문화 가정 학부모 모두 언어 소통 부재 및 번역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학부모 가교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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