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2007년 토스카 출시

배출가스 자가 진단장치 장착

송현섭

21cshs@sateconomy.co.kr | 2006-11-06 00:00:00

GM대우가 2007년형 토스카를 출시했다. 이번 연식에서는 배출가스 허용기준 강화로 인해 배출가스 자가진단장치를 장착, 친환경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트림(Trim) 운영을 간략화 한 것 등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새로 장착된 배출가스 자가 진단장치인 OBD는 배출가스에 영향을 주는 각종 장치들을 모니터링, 불완전 연소를 최소화하고 연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5단 자동변속·직렬 6기통엔진을 갖춘 2.0ℓ중형세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고객편의 제고차원에서 트림운영을 개선, 신규 편의사양도 적용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2007년형 토스카에는 후방장애물 감지시스템을 비롯해 16인치 알로이휠, 6매의 인대쉬 CD체인저 등 사양을 확대·적용, 고객편의를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배출가스 자가 진단장치인 OBD는 라세티에 이어 장착된 것으로 배출가스관련 부품의 오작동으로 배출가스에 유해물질이 늘어나면 계기판 정비지시등이 켜지도록 하는 장치이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 2003년 대기환경기준법을 개정, 내년까지 디젤차량에 대해 유럽식 OBD 장착을 의무화하고 가솔린차량에 대해서는 미국식 OBD를 장착토록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가격은 수동변속이 ▲1.8 DOHC 1,565만원 ▲L6 2.0 1,688만원 ▲L6 2.0SE 1,762만원이며 자동변속의 경우 ▼L6 2.0SX 2,147만원 ▼L6 2.0CDX 2,339만원 ▼L6 2.5 2,621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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