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위조품, 국내 유통 없어"

거래처 방문, 정품 여부 전수조사 진행

이명진

lovemj1118@naver.com | 2017-05-12 10:33:02

▲ <사진=대웅제약 제공>
[토요경제=이명진 기자] 대웅제약은 전 거래처를 대상으로 나보타(보툴리눔톡신 제제) 위조품 유통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국내 유통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중간 결과를 밝혔다.

지난 5일 수사기관을 통해 국내 유통이 없었다고 확인됐지만,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보증을 위해 직원들이 전 거래처를 방문, 정품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나보타는 최근 중국에서 위조품을 제조한 사실이 적발돼 관련 일당 검거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조 보툴리눔 주사제 적발에 따른 사용주의 안내'를 공지받은 바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고객들은 대웅제약과 직접 거래하고 있어 위조품이 유통될 가능성이 없다고 신뢰하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는 반응이었다"며 "만에 하나 위조품 유통으로 인한 고객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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