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고객이 직접 손해사정 하는 “참여형 보상시스템” 오픈
문혜원
maya@sateconomy.co.kr | 2019-07-24 10:09:49
[토요경제=문혜원 기자] KB손해보험이 새로 오픈한 고객이 스스로 보험금 지급 심사와 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자동차사고 보상처리 후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 지급 대상 자동안내는 물론 보험금 지급안내도 한다.
24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고객 스스로 손해사정하고 보험금 지급을 결정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보험금 지급 시스템‘U-Self Claim System’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KB손해보험이 새롭게 선보인 ‘U-Self Claim System’은 보험사가 청구 가능한 보험금을 먼저 안내하고 이를 고객이 손해사정 후 지급 결정하면 바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보험사 중심이었던 종전의 보험금 청구 과정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또한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을 함께 가입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보험 보장담보인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특약에 한해 우선 적용된다.
고객이 자동차보험 보상처리를 받은 경우 이 시스템이 해당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담보 가입 여부를 자동으로 인식해 문자 알림을 보낸다.
문자를 받은 고객은 KB손해보험 대표앱을 통해 지급 보험금과 직업 변경사항 확인 후 지급을 결정하면 당일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담보 시스템은 향후 자동차사고로 인한 장기보험 의료비, 일당 등의 영역에서도 보험금 셀프 클레임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손보는 “이번 Self Claim 방식의 보험금 청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고 접수 및 보험금 산출에 관한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과 이를 통한 고객편의성 제고는 물론 금융당국이 강조하고 있는 보험금 찾아주기 정책에도 부합할 수 있어 관련 시스템은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이 2018년 6월, 선보인 병원에서 바로 청구 가능한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및 제공 병원 확대 등을 통해 이용건수가 1년새 10배 가량 증가했다.
서비스 초기엔 2개 병원과의 제휴로 청구가 많지 않았으나, 최근엔 제휴병원이 14개까지 확대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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