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비까지…삼성생명, 통합올인원CI보험 판매

이경화

icekhl@daum.net | 2017-05-11 10:11:39



▲ <사진=삼성생명>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삼성생명은 11일부터 보장 대상 질병과 수술 범위를 확대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는 ‘통합올인원CI보험’을 판매한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판매중인 CI(치명적인 질병) 보험을 개정한 상품으로 특약을 통해 보장 대상인 질병, 수술 범위를 28개에서 45개까지 넓혔다. 또 CI 진단시 생활비 등을 받을 수 있고 고객의 질병 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올인원CI보험은 기본적으로 종신보험이지만 암·뇌졸중 등 CI 진단을 받은 경우 보험금 일부를 선지급해 치료비나 생활비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 원을 가입한 고객이 CI 진단을 받게 되면 8000만원을 먼저 지급받고 이후 사망 시 2000만원을 받게 된다.


CI 진단을 받을 경우 추가 생활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생활자금특약’을 도입했다. 이 특약에 가입한 고객이 CI진단을 받으면 기본 지급되는 보험금 외에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 5000만원, 3년 갱신형, 보험기간 100세 기준이다.


가입 후 15년 이내에 CI진단을 받은 고객에게는 ‘CI케어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CI케어서비스는 전담 간호사를 통해 진료 동행, 입·퇴원 수속은 물론 일반적인 건강 상담이나 진료 예약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5년 동안 지원된다.


‘걷기 보너스’도 도입해 목표 걸음수(연간 300만보)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연 1회, 최대 15년 동안 받을 수 있다. 단 CI케어서비스와 걷기 보너스는 모두 주보험 기준 5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 한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CI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했고 여기에 생활비보장, 건강관리서비스를 더한 상품”이라며 “질병의 치료는 물론 예방과 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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