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지난달 4만9천여대 판매…15.9% 늘어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7-05-02 14:36:28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한국지엠이 4월 한 달간 총 4만9163대(완성차 기준- 내수 1만1751 대, 수출 3만74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1만17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9% 줄었으나 준중형세단 크루즈와 중형세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 등 주력 신차 라인업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내수 판매실적을 주도했다.
크루즈는 지난달 151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했으며 말리부의 내수판매는 28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8.4% 증가했다.
1346대가 판매된 트랙스는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32.7% 증가하며 쉐보레 SUV 제품 라인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말 고객 인도를 시작한 순수전기차 볼트(Bolt) EV는 출고 이틀만에 121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 개시했다.
데일 설리반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주력 신제품을 중심으로 쉐보레의 다양한 차급에 대한 고객 호응이 지속되며 긍정적인 판매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이달에는 전례없는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펼치는 한편 고객 접점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4월 한달 간 총 3만7412대를 수출했다(CKD 제외). 한국지엠의 1~4월 누적 판매실적은 총 19만2221대 (내수 4만9399대, 수출 14만2822 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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