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탁 이사장, "베트남기업 국내상장 추진"

토요경제

webmaster | 2007-05-28 00:00:00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KRX) 이사장은 지난 25일 부반닌 베트남 재무부장관을 만나 양국간 자본시장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영탁 이사장은 면담 자리에서 "KRX의 지원으로 2000년 탄생된 베트남 증권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에 협력할 것"이라며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와 기업 구조조정 등에 대한 자문제공,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한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 물색 등과 관련한 KRX의 역할을 제안했다.

그는 또 KRX의 해외기업 상장유치와 관련, "베트남 우량기업의 한국상장에 베트남 재무부가 협조해 달라"면서 "베트남 증권시장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스템 구축시 KRX의 첨단 IT시스템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KRX는 최근 2년간 중국기업을 중심으로 외국기업 상장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해 제1호 기업(화풍방직)의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최근 유치대상을 베트남 등 중국외 기업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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