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KCB와 MOU맺고 CB사업 진출..."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
차별된 모형 개발 및 개인사업자 금융서비스 편익 증대 위해 양사 역량 집중키로...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선정에 따른 단독 진출로 연내 론칭 예정
문혜원
maya@sateconomy.co.kr | 2019-07-16 11:41:21
[토요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카드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손잡고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데이터 기반으로 600만 개인사업자 대상 전문 신용평가(CB)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KCB와 신용평가(CB, Credit Bureau)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동권 신한카드경영기획그룹장, 김용봉 KCB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신시장 개척 및 혁신 상품 개발을 위해 양사 역량 및 인프라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등급, 매출추정모형 등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을 위한 차별된 모형을 개발해 상품을 출시하고, 개인사업자 신용등급 정보의 판매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용평가사업은 신한카드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됨에 따라 금융사 중 단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연내에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며, 가맹점 매출규모 및 휴폐업 정보뿐만 아니라 가맹점과 지역상권 성장성 등의 미래가치 분석을 통해 기존 신용평가로는 미흡했던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 평가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를 통해 사업자금 확대, 금리 인하 등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개인사업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신한카드 측은 밝혔다.
더불어 대출자격, 금리정책 등 자영업자 대출 관련 건전성 관리로 금융시장 리스크 관리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서비스 등의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KCB와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걸맞은 소비자 편익이 큰 신금융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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