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앤티,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와 공식 유통 계약

호올스, 토블론,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등 글로벌 브랜드 국내 독점 유통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19-03-21 17:51:23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 ‘서영이앤티 몬델리즈 사업발표회’에서 서영이앤티와 몬델리즈 관계자들이 포토월 앞에서 주요 제품 대형 판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몬델리즈 아시아 총괄 매니저 콜린 팡, 서영이앤티㈜ 허재균 상무, 서영이앤티㈜ 이인우 사장, 몬델리즈 아시아 지사장 카렌 푼, 몬델리즈 아시아 담당자 벤자민 림. [사진=서영이앤티]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하이트진로의 계열사 서영이앤티가 호올스, 토블론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와 공식 유통계약을 맺고 독점 공급에 나선다.


서영이앤티는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서영이앤티 몬델리즈 사업발표회'를 열고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와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에 관한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유통계약 체결에 따라 서영이앤티는 내달 1일부터 호올스, 토블론, 밀카, 캐드베리,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등 몬델리즈의 글로벌 브랜드를 독점으로 수입해 국내 시장에 유통한다.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z International)은 1903년 모기업인 크래프트에서 시작해 호올스, 토블론, 밀카, 캐드베리,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등을 포함해 현재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1조원 이상의 메가 브랜드를 10개 이상 보유한 세계적인 제과업체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몬델리즈 인터내셔널社는 연간 약 25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서영이앤티는 앞으로 캔디, 초콜릿, 치즈케익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기는 제과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서영이앤티는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몬델리즈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온리' 상품 개발 계획과 오프라인 채널을 공략할 기프트 상품과 '몬델리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계획도 소개했다.


이 외에도 몬델리즈 사업 전담 부서를 새롭게 구성하고 전국 단위의 주요 도심 지역에 순회 사원을 배치해 매장 현장을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단순히 유통?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판매 촉진까지 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영이앤티는 하이트진로 계열사로서 생맥주 기자재 제조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2012년 신사업 본부를 설립하고, 이듬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인 ‘올리타리아’의 수입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서영이앤티 허재균 상무는 "이번 몬델리즈와의 계약은 서영이앤티㈜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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