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투기과열지구 평균 가점 '50점'…비투기과열지구의 2.5배

최정우

biuja@nate.com | 2019-07-11 11:59:06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투기과열지구'에선 청약 가점이 최소 45점은 돼야 '아파트 청약'에 당첨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투기과열지구'의 당첨 가점이 '평균 50점'으로 비투기과열지구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결제원에 올라온 올해 상반기 분양 아파트의 당첨 가점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내 아파트의 평균 가점이 50점으로 집계됐다고 부동산114가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비해 비투기과열지구의 당첨가점은 평균 20점으로, 투기과열지구의 가점이 그 외 지역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상반기 지역별 당첨 가점은 세종이 평균 55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와 대구 수성구가 각각 51점, 서울이 48점이었다.


서울의 당첨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까닭은 연초 서울 집값 하락에 따른 고분양가 논란과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한 9억원 초과 분양 단지가 많아 심리적 진입장벽이 높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상반기 가점이 가장 높았던 개별 단지는 지난 4월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송파위례 리슈빌퍼스트클래스'로 평균 72점이다.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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