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인슈어테크, 미래 보험산업 신 패러다임 창조”
문혜원
maya@sateconomy.co.kr | 2019-07-08 15:26:22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인슈어테크로 인해 앞으로 보험산업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기존 예방적 관점을 넘어 앞으론 개별 건강 가능성 진단은 물론 보험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슈어테크:보험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인슈어테크가 불러올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에 서있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현 생명보험산업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자산 857조원, 수입보험료 100조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지만 대내외 환경변화가 녹록치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고령화 추세와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로 성장정체도 우려된다”며 “다양한 대내외 위기로 생명보험산업의 어깨가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인슈어테크가 보험업계에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험사와 보험 유관기관 등 임직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해 보험금 자동지급·P2P보험 가능, 국내외 인슈어테크 사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