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윤곽 드러내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31 14:44:13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과 행사 전반의 윤곽이 드러났다.

31일 오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제의 개요와 개폐막작을 공개했다.

개막작은 박진오 감독의 '키스할 것을'이, 폐막작으로는 올해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타이거상을 수상한 '알라마르'가 선정됐다.

또 프로그램의 전반적 경향은 다큐멘터리와 월드 단편영화가 다른해보다 많았고 신인감독의 영화가 약진세를 보이는 가운데 남미의 젊은 감독들이 만든 작품이 관심사가 되고 있다.

자리에 참석한 송하진 영화제 조직위원장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예술과 독립영화를 통해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화축제의 열기에 모두가 기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젊은 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 전주에서 그 푸르른 행보를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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