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경영 어려움, “금융기관들이 돕는다”
금감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연계 지원체계 구축·시행
문혜원
maya@sateconomy.co.kr | 2018-11-21 09:27:58
[토요경제=문혜원 기자] 은행 및 금융기관이 경영애로를 겪는 자영업자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영업자 중 컨설팅 대상은 은행이 재무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매출액 감소 등을 평판 조회해 가능성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2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연계 지원체계 구축·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금융감독혁신 과제 중 자영업자·서민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아래 시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5개 국내은행과 소상공인 지원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및 서울 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연계해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또 유관기관(소진공, 서울신보)은 컨설팅 대상자에게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컨설턴트는 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 수행(2~4영업일 소요)도 진행된다. 컨설팅 분야는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매장 환경개선 등이다.
특히 은행은 자영업자가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받도록 필요시 컨설팅 결과 이행을 위한 자금 대출 및 금리우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컨설팅 이후 은행의 본점은 추가 교육 및 네트워크 형성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에게 학습 공간 등을 제공한다.
한편 금감원은 오는 28일 15개 국내은행과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중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연계 지원체계를 시행하며 향후 서울 외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과의 연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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