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회, 현대건설 김중겸 회장 선출

"정부-업계 의견조율에 온 힘 다할 것"

최정우

olasan@paran.com | 2010-03-29 09:36:37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18회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김정중 회장 후임으로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을 제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중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주택시장의 위기가 계속되는 점을 고려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택산업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와 업계의 의견수렴과 조율에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선진주거문화 창출을 위해 소통하는 협회, 신뢰받는 협회,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협회의 노력과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하나로 모아질 때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의 활력을 되살려 주택 신규 수요가 재창출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장, 주택영업본부장(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거쳐 2009년 3월부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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