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응암11구역 주거단지로 개발
최정우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29 09:31:31
임대 포함 687가구 공급, 부대시설도 조성
서울시,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결정?고시
서울 은평구 응암동 455-25번지 일대 응암 11구역이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은평구 백련산 자락인 응암동 455-25번지 일대 응암 제11구역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결정?고시했다.
고시내용에 따르면 11구역 면적은 3만6038㎡로 용적률 242%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각각 적용해 개발키로 했다.
11구역에는 임대주택 117가구를 포함해 총 687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고,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고 층수는 25층이다.
응암 11구역 일대는 협소한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형적인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된 단독주택지이다.
서울시 주택국 주거정비과 권창주 과장은 “응암11구역은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었지만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고 폭원을 확장하는 등 교통체계가 양호한 고품격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보행자 접근이 편리한 지역에 테마를 갖춘 어린이공원 3300㎡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백련산 자락 25m의 고저차를 갖는 기존 경사지 지형을 고려, 지형에 순응하는 타워형, 판상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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